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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과학자 되는 길 알려드립니다
제목 뇌과학자 되는 길 알려드립니다
부서 홍보협력팀 등록일자 2016-04-14
첨부파일 pdf [보도자료] 진로체험 프로그램 운영.pdf
“뇌과학자 되는 길 알려드립니다”
- 한국뇌연구원, 14일 대구 동변중학교 학생 초청, ‘뇌과학자와의 만남’ 진행
- 뇌과학자들이 직접 중학생과 만나 진로 및 비전 소개, 연구시설 투어
- 올해 중학교 자유학기제 본격 시행 맞아 진로체험 프로그램 확대 예정

 

□ 중학생들이 뇌과학자들과 직접 만나 뇌과학자의 비전, 진로 등을 듣고, 세계적 수준의 연구장비를 함께 둘러보는 진로체험 행사가 오늘 오후 한국뇌연구원에서 열린다.

□ 한국뇌연구원(KBRI, 김경진 원장)은 교육부가 올해부터 전면 시행하는 ‘자유학기제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4월 14일 동변중학교 학생 15명을 초청해 ‘뇌과학자와의 만남’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 자유학기제 진로체험 프로그램이란?
중학생 교육과정 중 한 학기를 학생들이 중간*기말고사 등 시험 부담에서 벗어나, 꿈과 끼를 찾을 수 있도록 수업 운영을 토론, 실습 등 학생 참여형으로 개선하고, 진로 탐색 활동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이 가능하도록 교육과정을 다양하게 운영하는 제도


□ 이번 ‘뇌과학자와의 만남’ 행사의 하이라이트는 한국뇌연구원을 방문한 중학생들이 구자욱, 허향숙 책임연구원과 직접 만나 뇌과학자의 생활과 연구, 비전에 대해 생생하게 듣는 시간이다. 먼저 학생들은 ‘알츠하이머성 치매 예방 및 치료제’를 개발하고 있는 허향숙 책임연구원을 실험실에서 만나 연구원들이 직접 실험하는 모습을 보며 실험실에서 이뤄지고 있는 과정들에 대해 간단히 도구들을 사용하며 활용해볼 수 있는 시간을 갖는다.
   ○ 학생들이 연구원에서 뇌질환 치료제 개발에 사용되는 실험들을 직접 접해봄으로써 최근 관심이 늘어나고 있는 치매 등 뇌질환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자신의 적성도 알아볼 기회를 가질 것으로 기대된다.

□ 또 학생들은 구자욱 책임연구원과 ‘뇌과학자의 진로’라는 주제로 자유토론회를 열고 뇌과학 및 생명과학에 대해 생생하게 알아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 먼저 ‘청소년의 뇌’라는 주제로 구자욱 책임연구원이 10분가량 재미있는 스토리텔링 강연을 진행한 뒤, 학생들과 자유롭게 질문을 주고받으며 편안하게 대화할 수 있는 시간이 이어질 예정이다. 구자욱 책임연구원은 이날 학생들에게 뇌과학, 뇌의학, 뇌공학, 인지과학 및 인공지능 등 다양한 뇌 관련 연구들을 소개하고, 더 나아가 뇌를 공부함으로써 선택할 수 있는 브레인 마케팅을 비롯해 교육, 심리학, 법학 등 다양한 직업에 대해서도 소개할 예정이다. 학생들에게 진로상담은 물론 멘토링도 직접 할 예정이어서 학생들은 자신의 진로에 대해 깊이 생각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 이날 한국뇌연구원을 방문한 학생들은 국내에서 최고 수준인 뇌신경세포 관찰용 전자현미경을 직접 보는 것은 물론 3D로 만들어진 뇌신경회로 영상도 직접 볼 수 있다. 한국뇌연구원에는 현재 국내에서 유일하게 1대뿐인 3D전자현미경을 비롯해 다양한 대형 전자현미경을 갖추고 있다.
   ○ 학생들은 평소 쉽게 볼 수 없었던 대형 연구장비와 신비로운 결과물들(뇌 속 신경세포들이 3차원 입체영상, 신경세포의 실시간 촬영영상, 투명뇌 촬영영상 등)을 눈으로 확인함으로 뇌과학의 신비로움과 뇌과학자로서의 꿈을 높일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다.

□ 한국뇌연구원은 ‘자유학기제 진로체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올해 처음 운영하는 ‘뇌과학자의 만남’ 행사는 물론, 앞으로 현실성 있는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해 대구경북 지역 학생들이 자신의 적성과 소질을 개발하고, 진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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