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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뇌연구원-포스텍, 뇌과학 심포지엄 개최
제목 한국뇌연구원-포스텍, 뇌과학 심포지엄 개최
부서 대외협력팀 등록일자 2016-08-31
첨부파일 jpg 뇌과학 공동 심포지엄 개최_1.jpg pdf [보도자료]KBRI-POSTECH 공동 심포지엄 개최_최종.pdf pdf [최종] KBRI-POSTECH 포스터_0825_v2.pdf
한국뇌연구원-포스텍, 뇌과학 심포지엄 개최 이미지 1
한국뇌연구원-포스텍 '뇌과학 심포지엄 개최'
 - 31일 KBRI에서 열려, 공동 연구 촉진 및 성과 확산 기대 -



□ 한국뇌연구원(KBRI, 김경진 원장)과 포스텍(POSTECH, 김도연 총장)은 8월 31일 오후 1시 대구 동구 혁신도시내 한국뇌연구원에서 뇌과학 공동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º 이번 심포지엄은 한국뇌연구원 연구본부와 포스텍 뇌연구센터가 연구 현황을 공유하는 한편 공동 연구를 촉진하고 성과를 확산하기 위해 열린다.
 
□ 이번 뇌과학 심포지엄은 크게 2개의 세션으로 나눠져 있다. 세션 1은 인지와 노화 등 뇌기능에 대한 연구가 주제이며, 세션 2는 뇌공학 관점에서 본 신경계 연구와 뇌질환 메커니즘을 주제로 열린다.
  º 세션1에서는 포스텍 김철홍 교수가 ‘광음향 영상을 이용한 Brain Initiative’를 주제로 발표하고, 한국뇌연구원 사토시 코지마 책임연구원이 ‘노래하는 새(Songbird)의 언어학습 메커니즘을 통한 인간의 언어학습 과정 연구’를, 포스텍 이승재 교수가 ‘특정한 감각뉴런의 활동이 노화단계에 미치는 영향’을, 황철상 교수가 ‘N-End Rule이라는 단백질 제거에 관한 기작’에 관한 연구내용을 발표한다.
  º 세션 2에서는 한국뇌연구원 김기범 선임연구원이 ‘단분자 수준의 신경 간 신호전달 메커니즘 연구’, 포스텍 이남기 교수가 ‘파킨슨병의 원인단백질 중 하나인 알파 시누클레인의 기전 연구’, 한국뇌연구원 김진섭 책임연구원이 ‘해부학적 생리학적 분류를 통한 뉴런의 구조와 기능의 다양성 연구’, 포스텍 김재준 교수가 ‘효율적 디자인의 신경모사칩 연구’를 주제로 발표한다.
 
□ 양 기관은 지난해 연구인력 교류, 연구시설 상호이용, 각종 교육 및 기술지원 프로그램의 공동개발과 운영, 대형 국가과제 기획 및 공동 수주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협약을 맺었으며, 이후 지속적인 협력 관계를 유지해 오고 있다. 이번 심포지엄도 각 기관의 연구 책임자들이 상대의 연구과제를 더 이해하고 이를 바탕으로 공동 연구를 촉진하는 한편, 연구성과를 다양한 분야에서 확산하기 위해 개최된다.
 
□ 한국뇌연구원 임현호 연구본부장은 “앞으로 두 기관이 활발한 인력 교류와 공동 연구를 통해 우수한 성과를 창출하는 한편 우리나라 뇌과학 발전을 위해 연구소와 대학교의 성공적인 R&D 협력모델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기대했다. 김정훈 포스텍 뇌연구센터장은 “작년에 MOU를 체결한 바 있는 두 기관이 전문적인 연구 분야를 살려 보다 창의적인 다학제적 연구 협력을 모색하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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