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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뇌은행
  • 2015.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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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뇌은행 서울대병원 MOU 체결

□ 한국뇌연구원(서유헌 원장)은 서울대학교병원(원장 오병희)과 “한국뇌은행(박성혜)”의 본격적 운영을 위해 상호 업무협력 양해각서(MOU)를 2월 11일(수) 서울대학교병원(의생명연구원 지석영홀)에서 체결했다고 밝혔다.
* ‘뇌은행’ 이란 알츠하이머병 등 치매질환뿐 아니라, 자폐증, ADHD, 우울증, 뇌전증(간질) 등 뇌 관련 질환을 앓는 환자들로부터 사후 기증을 받은 뇌를 최적의 조건으로 보관하고, 뇌관련 연구자들이 연구 수행 시 뇌조직을 이용하여 연구할 수 있도록 분양을 하는 기관이다.
* 미국, 일본, 브라질 등 뇌연구 선진국들은 국가 차원의 뇌은행을 운영하여 연구인프라를 구축하는 반면, 국내에서는 일부 병원만이 자체 연구를 목적으로 뇌조직을 보유하고 있는 상황이다.
 
□ 서울대학교병원은 현재 뇌신경센터를 중심으로 국내에서 가장 활발히 퇴행성뇌질환을 비롯한 다양한 뇌질환 환자의 진료 및 연구에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는 대표적인 병원이다.
?매년 알츠하이머병, 파킨슨병, 루게릭병 등 뇌질환으로 사망한 환자의 뇌부검 진행, 신경병리교수에 의한 체계적 부검진단 등 체계적인 운영을 하고 있다.

 □ 한국뇌은행은 미래창조과학부의 지원을 받아 ‘14년부터 국가 차원의 뇌조직은행 구축하였으며, 지난 ’14년 12월에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로부터 인체유래물은행으로서 승인을 받음으로써 네트워크 병원들과의 협력을 통한 본격적인 운영을 시도하고 있다.
?한국뇌연구원은 한국뇌은행의 활성화를 위해 산발적으로 뇌조직을 보유하고 있는 국내 병원들과 상호협력을 통해 뇌조직 수집의 집중화를 꾀하고, 더 나아가 뇌기증 확산을 통한 뇌부검 문화정착을 유도할 계획이다.

□ 서유헌 원장은 “국내에서 가장 대표적인 서울대병원과 협력체결을 함으로써 국내 네트워크 협력을 다지는 계기를 마련하였으며, 향후 여러 다른 병원과의 상호협력 및 공동연구를 통해 빠른 시일 내에 한국뇌은행이 활성화되어 국내 뇌연구 역량강화를 도모하는 실제적 기반이 구축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뇌연구원은 향후 뇌은행 사업을 위해 지정병원을 선정할 예정이며, 올해는 시범지정병원을 운영함으로써 뇌은행 사업에 대한 운영 지침과 조직 처리를 위한 표준 프로토콜을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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