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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뇌피질 신경세포 생산기술 개발
제목 대뇌피질 신경세포 생산기술 개발
부서 홍보협력팀 등록일자 2019-03-04
첨부파일 hwp [한국뇌연구원 보도자료] 대뇌피질 신경세포 생산기술 개발_ver2.hwp

대뇌피질 신경세포 생산기술 개발

- 한국뇌연구원 코소도 박사팀, 열대어 이용 인간 뇌환경 구현
- 뇌질환 발병기전 규명 · 뇌조직 재생치료 기대


□ 한국뇌연구원(KBRI, 원장 서판길)은 코소도 요이치(Kosodo Yoichi) 책임연구원 연구팀이 인간 유도만능줄기세포(iPS*)를 이용해 대뇌피질* 신경세포를 대량으로 생산하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4일 밝혔다.
* iPS(Induced Pluripotent Stem Cells) : 체세포로 만든 줄기세포로 윤리 문제가 없음
* 대뇌피질 : 대뇌의 가장 바깥 부위로, 지각·생각·기억 등 고등 인지기능 수행
 
□ 연구결과는 국제 학술지 ‘Scientific Reports’ 3월호에 게재되며, 논문명과 저자는 다음과 같다.
* 논문명 : Brain-stiffness-mimicking tilapia collagen gel promotes the induction of dorsal cortical neurons from human pluripotent stem cells
* 저자 정보 : Misato Iwashita(제1저자, 한국뇌연구원), Hatsumi Ohta, Takahiro Fujisawa, Minyoung Cho, Makoto Ikeya, Satoru Kidoaki and Yoichi Kosodo(교신저자, 뇌연구원)
 
□ 치매, 파킨슨병 등 퇴행성 뇌질환에 걸리면 뇌의 신경세포가 죽지만, 과학자들은 줄기세포로 신경세포를 대량으로 만들어 손상된 부위를 복원하면 뇌질환 치료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실제로 2018년 말 일본 교토대 연구팀은 유도만능줄기세포(iPS)로 만든 신경세포를 파킨슨병 환자의 뇌에 이식하는 임상시험을 했다. 파킨슨병에 걸리면 신경조절물질인 도파민을 생성하는 신경세포가 죽어서 근육 경직, 손발 떨림 증상이 일어나는데, 이를 새로운 신경세포로 대신해 환자의 치료를 도운 것이다.
 
□ 연구팀은 틸라피아*라는 물고기의 콜라겐으로 만든 젤 위에 인간 유도만능줄기세포를 배양하여 신경세포로 분화하는데 성공하였다.
* 틸라피아(Tilapia) : 중앙아프리카 열대어로, 피부에서 콜라겐을 추출한다.
 
○ 특히 연구팀은 콜라겐 젤의 강도(Stiffness)를 인간 뇌와 비슷한 강도(1500Pa)로 만들어 배양한 결과, 기존 방법보다 대뇌피질 신경세포가 60% 이상 더 생산된 것을 확인하였다.
 
□ 인간의 뇌 조직은 나이가 들면서 강도가 변화한다. 최근 알츠하이머병 등 신경 퇴행성 질환이 진행되면 뇌조직의 강도가 변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연구팀은 이번 연구를 이용해 다양한 질병에서 나타나는 뇌조직의 강도를 재현하고 신경세포를 배양하여 뇌질환의 원인과 발병기전을 규명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 코소도 박사는 “본 연구는 뇌의 강도가 신경세포의 분화를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임을 밝혔다는데 의의가 있다”며 “향후 특정 신경세포를 대량으로 만들어 신경 재생 치료에 활용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뇌피질 신경세포 생산기술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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